이선영 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이공계 기초연구사업 중 ‘2017년도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 ‘혈중 암 게놈 분석을 통한 여성암 마커 개발 및 활용’과제에 선정돼 매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 교수가 수행할 연구 과제의 1차 목적은 여성암 혈액을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해 암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다. 2차와 3차 목적은 치료예후 예측 바이오마커 선정과 발굴된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새로운 진단 검사법을 개발하기 위한
고영엽 조선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활발한 연구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교수는 2008년부터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 (33th Edition)에 이르기까지 8년 연속 등재됐고,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Top 100 Health Professionals’과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올해의 의약 및 건강보건 분야 의학자(Man of the Year in Medicine & Health Care 2010)’로도 선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2016년 회계연도를 대상으로 하는 2017 법인 감사를 실시했다.원광대병원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실시 된 이번 감사는, 회계 지도 강화를 통한 병원 운영의 공정성 제고와 효율적인 예방 행정 체계 강화로 경영 합리화 목적으로 실시됐다.원광대병원은 경영 전반의 계획 수립과 시행, 투명한 예산 집행 및 전반적인 관리 사항들에 대한 감사 결과를 향후 병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료로 활용 할 복안이다.서일영 기획조정실장은 “감사는 지난 1년간의 경영 전반에 걸친 평가다”며 “감사
“우리나라 의료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발점은 의료 취약지역에 개설된 민간병원을 공공병원과 동일시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광주전남병원협회 주최로 16일 목포한국병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료양극화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세월호 3주기 의료발전 토론회'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장한 내용이다.패널로 참석한 완도대성병원 전이양 원장은 밭에서 일하는 노인부부의 슬라이드를 비추면서 “노부부 중 한 사람이 아프면 다른 한 사람은 일을 할 수가 있는가” 라며 “취약지의 병원은
삼육대가 서남대 의대 인수에 총력을 다하는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삼육대는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검토와 계획을 수립해 오다 급기야 14일 전북 남원 서남대에서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서남학원 정상화 추진 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면서 공식적으로 서남대 인수를 강력 희망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삼육대는 남원캠퍼스 정상화를 위해 향후 10년 내에 총 1,65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1차년도에 남원캠퍼스를 감정평가금액으로 매입하고, 의과대학 인증을 대비하여 300억원을 집중 투자
조선대학교병원은 13일 오후 4시 최근 문을 연 외래진료센터(3관) 4층 75병동 내에서 응급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및 피난 훈련을 실시했다.화재를 최초로 발견한 목격자의 화재신고를 시작된 훈련은 화재신고 및 전파, 초기진화 및 환자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병동 자위소방대와 직원들은 발 빠르고 일사불란하게 각자의 역할에 임했다.조선대병원은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직원들로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광주보훈병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빛고을 청렴 협의회는 참여기관의 교류확대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13일 청렴결의대회와 함께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광주보훈병원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렴협의회에 참여한 광주보훈병원,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를 대표하는 직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날 청렴결의대회는 3개 기관 대표직원의 청렴선언 낭독과 청렴협의체 기관장 회의를 병행하여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써 청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번 청렴결의대회를 주관하고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14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의 공동참여 및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시설 종사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김수관 병원장은 “지역내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구강증진과 더불어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14일 예수병원 의학박물관을 관람하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전북대 의전원 학생들은 2010년을 시작으로 7년째 매학기 조별로 매년 200여명 예수병원 의학박물관에 발걸음을 하고 있다. 예수병원 가정의학과 조충환 교수의 수업 중 수행해야하는 병원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김지원 학생은 “지역 방송을 통해 예수병원 의학박물관 소식을 접하고, 그저 단순한 박물관 소개 이상의 의미를 두진 않았습니다”며 “하지만 이번 의학박물관의 관람을 통해 전북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모임인 간호사회(회장 유말봉 간호부장)가 병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유말봉 간호부장 등 간호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병원장실에서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강명재 원장에게 전달했다.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상호교류와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유말봉 간호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만 모은 회비를 의미있고 값진 일에 쓰자고 의견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조선대학교병원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조선대병원 개원 46주년을 기념하고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더 심해지는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로 헌혈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조선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 개원 46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이신석 신임 병원장은 13일 병원 2층 대강당서 열린 취임식에서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온 관절질환 환자가 여러 진료과를 찾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쉽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통합진료를 확대 실시하겠습니다”고 병원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 의료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돼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면서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해 국내 최고의 관절전문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또 ‘환자 행복을 위해 행복을 나누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환자의
전북대학교병원이 13일 호남권역 최초로 선정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강명재 병원장과 정영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센터장, 정성석 전북대학교부총장, 박철웅 전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등 관계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목포한국병원이 13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년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 동상을 수상했다.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근로자, 업무 유공자에 포상하고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4월 장애인의 달에 매년 열리고 있다.목포한국병원은 ▲채용우대 노력 ▲장애인근로자인식개선교육 ▲근로환경 개선 ▲멘토지정 등 4가지 항목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난 2008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까지 장애인고용률을
전남대학교병원이 외국 의료기관과의 효율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해외의료기관 담당 대사를 임명했다. 해외의료기관 담당 대사는 지금까지 전남대병원과 협약 체결한 외국 대학병원·의료연구소 등 해외의료기관에 대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보교류·연구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담당 대사는 해외 의료기관에서 유학·연수 또는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해당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교수와 병원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다.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13일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윤
조선대학교병원은 13일 오전 8시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몽골 전공의 어뜨바타르(흉부외과), 수흐에르덴(비뇨기과), 어융체첵(신경외과) 3명의 연수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연수전공의들은 3개월간 지도교수(서홍주 흉부외과 교수, 임동훈 비뇨기과 교수, 김종규 신경외과 교수)를 포함해 의국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외래 및 입원 진료뿐만 아니라 수술실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고 의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았다.어융체첵 몽골 의사는 “연수 초기에는 걱정도 했지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준 조선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 덕분
권창영 예수병원장이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권 원장은 예수병원장으로서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다.올해 개원 119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의료를 통한 봉사로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사랑의 전통과 첨단의술의 조화 속에 호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4대 암 진료를 잘하는 1등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전국 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김형호)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12일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내용은 ▲의생명과학▪의료정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조사▪연구 ▲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세미나▪토론회 등 공동개최 ▲공동 관심분야 관련정보 교류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고유 업무와 관련된 간행물 등 정보의 교류 등이다.심사평가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으로 지역의료발전과 의생명과학 연구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도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약물과 유전자 동시 방출 심혈관계 스텐트가 일본특허에 이어 미국특허까지 획득했다.안영근 교수팀(권진숙 박사·정명호 교수)은 전남대공과대학 조동련 교수팀(송선정 박사)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티타늄 산화물 박막코팅을 이용한 유전자 전달 스텐트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국내에 이어 지난 1월 미국서 등록했다.이는 지난해 4월 일본특허 획득에 이은 성과로 전남대병원의 심혈관계 스텐트 연구수준이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스텐트는 지금까
박진숙 전북대학교병원 의무기록팀 팀장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의무기록협회 제7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의무기록분야의 국가 보건정책사업과 보건의료통계 생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 팀장은 30년간 의무기록분야에 종사하면서 국가 보건정책사업 수행과 국가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연구에 적극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병원 내 정보분석 및 통계산출을 다양화해 의료진의 각종 연구 및 논문과 의료기관 정책결정에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