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국병원이 13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년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 동상을 수상했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근로자, 업무 유공자에 포상하고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4월 장애인의 달에 매년 열리고 있다.

목포한국병원은 ▲채용우대 노력 ▲장애인근로자인식개선교육 ▲근로환경 개선 ▲멘토지정 등 4가지 항목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08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까지 장애인고용률을 2.91%까지 끌어올린 것도 이번 수상의 큰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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