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대병원 개원 46주년을 기념하고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더 심해지는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로 헌혈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조선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 개원 46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조선대병원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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