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메인 스폰서 참가 MegaDerm(동결건조 타입) 등 다양한 임상연구결과 발표

(주)엘앤씨바이오의 MegaDerm에 대한 다양한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원준 기자] 재생의학전문 R&D 기업 (주)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MegaDerm에 대한 많은 임상연구 결과와 적용 노하우에 대한 최신지견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엘앤씨바이오는 최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75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7)’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기존 MegaDerm(동결건조 타입)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제품인 MegaDerm HD(수화 타입)와 올 연말 출시 예정인 MegaVolume(조직수복용생체재료, 국내허가명칭 MegaNuovo)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성형외과 의료진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PRS Korea에는 세계 각국의 성형외과 관련 전문가 1400여명 참석했고, 이번에는 규모가 확대돼 국내외 성형외과 관련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엘앤씨바이오는 강연으로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첫 번째 세션은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김준규 교수가 ‘ADM(MegaDerm) and seroma in breast reconstruct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MegaDerm과 기존 ADM(Acellular Dermal Matrix, 무세포동종진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비교하며 최근 발표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MegaDerm이 seroma 발생의 최소화에 있어서 기존 ADM에 비해 효과적임을 증빙해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세션으로는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이원재 교수가 ‘Efficacy and application of ADM(MegaDerm) in rhinoplasty and others’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그 동안 MegaDerm을 통해 발표 됐던 많은 임상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참석자들과 ADM(MegaDerm)의 새로운 적용과 효과에 대해 공유 함으로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는 “이번 PRS 2017의 참가와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MegaDerm에 대한 많은 임상연구 결과와 적용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진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며 의미를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재생의학전문 R&D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산학 콜라보를 통해 인체조직 기반의 3D 프린팅 제품과 같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 개발과 임상연구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적극적인 연구 개발 투자로 20여개의 특허를 등록/출원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10여개 이상의 진일보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메가덤 ▲메가필 ▲메가DBM ▲메가힐 등 인체조직과 관련한 제품과 아토피 전문 화장품인 바이더닥토아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정부 과제 해결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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