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건강비서 ‘후다닥’ 서비스 호평

[의학신문·일간보사] 후다닥(WHODADOC)은 의료 전문가와 의료 소비자를 연결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의료, 건강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 편의 기능 등을 선보이고 있다.

후다닥은 지난 2020년 일동제약에서 개발한 의료 정보 플랫폼에서 출발, 올해부터 본격적인 독립 법인으로서 사업 및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후다닥의 강점으로는 탄탄한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들 수 있다. 출범의 모체가 된 일동제약의 학술 관련 전문성을 이어가는 한편, 전문 인력 및 조직 확충, 시스템 구축, 특허 등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차별화에 나선 덕분이다.

후다닥 BI 로고
후다닥 BI 로고

후다닥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관련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DB)화 하고 위치 정보, 빅 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양질의 체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후다닥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과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 ‘후다닥 약사’ 등 세 가지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후다닥 건강’은 일반인들을 위한 건강·의료 정보 포털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유용한 편의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의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강 Q&A’ 서비스는 질문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의사나 약사 등 의료 전문가가 답변에 직접 참여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보의 수준 및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거주하는 지역이나 희망하는 지역의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검색해 위치, 진료 및 예약 가능 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질환명, 시술명 기준 분류, 건강검진 가능 기관 안내, 복약 알림 등 맞춤형 의료 정보를 전달한다.

일동 후다닥 건강 - 건강 운동 부문 인기 앱 1위
후다닥 건강 - 건강 운동 부문 인기 앱 1위 (2022년 4월 넷째 주 기준)

그 밖에 매일 업데이트되는 ‘건강 퀴즈’를 비롯해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흥미 요소를 마련하여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후다닥 건강’은 지난 4월 말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건강·운동 부문 실시간 인기 앱 1위를 비롯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도 5위를 기록하는 한편, 평점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다닥에는 전문가를 위한 플랫폼인 ‘후다닥 의사’와 ‘후다닥 약사’도 구축돼 있다.

후다닥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의사와 약사 등 의료 전문가들의 학술 활동을 돕는 정보 및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 등도 선보이고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 라이브 스트리밍, 동시 접속 등을 활용하여 학술대회, 웨비나 등과 같은 행사를 주관하거나 대행할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상태이며, 관련 사업 경험 및 실적도 늘려나가고 있다.

‘후다닥 의사’와 ‘후다닥 약사’는 의료 전문가들의 학술 활동 지원 외에도 병원이나 약국 운영에 필요한 법률, 노무, 세무 등과 관련한 상담도 가능하다. 의사 및 약사 회원들의 문의에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48시간 이내에 답변을 제공하는 Q&A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후다닥 의사’의 경우 2만 여명의 의사를 회원으로 확보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 초 새롭게 오픈한 ‘후다닥 약사’도 회원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시동을 걸었다.

후다닥 측은 ‘헬스케어 분야의 네이버·카카오’를 목표로 사람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전문가의 의료 및 학술 활동을 돕는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 의료기관을 연결해 의료계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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