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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의료기기조합 이사장 선거 ‘3파전’우영메디칼 이영규 대표·대성마리프 이재화 회장·원텍 김종원 대표 출마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600여 의료기기 제조업체들로 구성돼 1979년 설립된 이래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사상 첫 선거로 치러지는 차기 이사장 자리의 윤곽이 3파전으로 드러났다.

우영메디칼 이영규 대표

먼저 추첨을 통해 결정된 기호 1번은 우영메디칼 이영규 대표(미래의료산업협의회 부회장)다. 우영메디칼은 약물주입장치인 인퓨전 펌프 부문에서 국내 리더로 세계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영규 대표는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우수개발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는 등 통증 정도에 따라 단계별 약물 조절이 가능한 제품 개발을 통해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줬고, 세계에 수출하면서 한국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성마리프 이재화 회장

현 이사장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 DSM헬스케어 이재화 대표는 기호 2번으로 나선다. 사지압박순환장치 전문기업인 대성마리프의 회장으로 지난 20여년간 조합에서 이사로 활동한 그는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15~16대 이사장직을 역임한바 있다.

취임 당시인 2012년 조합의 모습은 350여 조합원수와 연간 20억의 예산과 10명 내외 사무국 직원 규모였으나, 현재의 모습은 600여 조합사와 연간 83억원의 예산 그리고 국내외 4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사무국으로 변모시키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원텍 김종원 대표

또한 앞서 업계에 출마 의사를 꾸준히 밝히며 '다크호스'로 큰 주목을 받고있는 원텍 김종원 대표(굿엔닷컴 대표)도 기호 3번으로 레이스에 참가한다.

원텍은 레이저, 초음파, RF 등 종합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 50종에 달하며, 약 24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원텍의 연이은 중국 진출 성과 속에서도 국내 의료기기 제조 분야의 새로운 시너지와 발전을 위해 조합 이사장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후보자등록 이후 선거 운동은 오는 27일 24시까지 할 수 있다. 선거는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밀레니엄힐튼서울 주니어볼룸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28일 오전 11시 30분 이뤄진다.

후보자 정견발표는 28일 오전 8시 30분~오전 9시 30분 1차, 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분 2차로 진행된다.

조합 임원선거규정 제4조에 의거 선거인은 기업의 임·직원에게 선거권을 대리해 행사하게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복대리는 허용하지 않는다. 대리인은 위임장 원본을 미리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포스콤 박종래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조합 운영지원팀 이용근 팀장이 간사를 맡고 있는 조합 선관위는 입후보 취지 및 조합 경영에 관한 소견 등을 담은 공약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거 공보로 만들어 투표권자들에게 요약본을 배포할 예정이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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