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미용품 부분에서 도도화장품 수상

도도화장품(대표 최규근)은 최근 힐튼 호텔 컨벤션 센타에서 열린 '2001 대한민국 광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사)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방송위원회,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광고인의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및 위성방송이라는 환경속에서 광고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발표의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삼성전자의 "또하나의 가족" 캠페인이 수상하였으며, 분야별 우수상을 뽑는 부분에서는 도도화장품의 '새빨간 거짓말'이 화장품·미용품 부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새빨간 거짓말' CF 는 도도 색조 브랜드 빨간통 패니아의 광고로서, 올해초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작품이다. 대홍기획이 제작한 본 광고는 '한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모델(하리수)' 기용이라는 점에서 상반기 연예계를 떠들석 하게 했던 CF 로 유명하다.

본 수상과 더불어 도도화장품 홍보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모델 전략과 홍보 전략으 로 도도만의 광고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본주의의 꽃인 광고와 광고의 꽃이라 불리는 화장품 광고, 치열한 장업계 광고시장에서 도도화장품은 정형을 부수는 광고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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