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320건!외국 1,777건으로 국내 출원 다소 많아

세정 및 기초화장품류가 1,132건으로 가장 많아
특허청,화장품류 특허 및 실용상표 출원 동향서

지난 81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국내에 출원된 화장품분야 특허출원 건수는 총 4,037건에 이르는 있으며 실용은 60건, 상표출원은 19,796건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외국 출원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화장품의 기본원료에 대한 합성물질이나 제조방법 등 원척적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면 이들 외국 외국 특허권자들의 강력한 특허권 행사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져 이에대한 대비책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특허청 약품심사과의 화장품류 특허 실용 및 상표 출원동향 자료에 따르면 특허 실용출원의 경우에는 지난 81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연도별 내국인 출원건수는 18년부터 95까지 1,009건이었고 이어 96년 181건, 97년 177건, 98년 164건, 99년 283건, 2000년 317건등으로 총 2,320건에 이르고 있다.
반면 외국 특허 출원건수은 81년부터 95년까지 755건이었고 96년 70건, 97년 139건, 98년 196건, 99년 290건, 2000년 247건 등으로 총 1,777건으로 나타나 내국 출원이 다소 앞서가고 있다.
또 화장품 분류에 따른 특허 출원은 세안크림이 462건과 화장수 등 670건으로 기초화장품류가 1,132건이고 파운데이션 16건을 비롯해 맆스틱 51건!아이라이너 5건!아이브로우 39건 그리고 네일 에나멜 34건 등으로 메이크업화장품류는 145건에 이르고 있다.
목욕용 비누 40건!선크림 296건!방취 스프레이 38건!탁색 제모크림 106건!방춤로션 398건등으로 바디화장품류는 총 869건이고 샴푸 71건!헤어 트리트먼트 69건!헤어무스 125건!퍼머넌트 웨이브 로션 53건!헤어칼라 206건!칼라린스 13건등으로 두발류 화장품류는 총 537건이다.
그리고 두피용 화장품류인 헤어 토닉 및 스칼프 트리트먼트가 총 230건이고 면도용품류인 애프터 세이브 로션 및 세이빙크림이 총 9건이고 구강화장품류인 치약 343건!마우스워셔액 10건등으로 총 353건이고 향수 33건등 이다.
한편 특허청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화장품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인 미백화장품이나 주름개선화장품 그리고 자외선차단화장품등은 피부 화장물 조성물들이 복합적으로 함유하기 때문에 이들만 따로 떼어내 분류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