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적립금 포함 5,000만원 상당 지원

태평양(사장 서경배)은 노동조합(위원장 윤진수)과 함께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25개 양로원과 60여개 비인가 시설 및 생활보호대상자를 방문하고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품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이 주축이 돼 진행한 이 행사는 태평양이 매년 명절을 맞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설에 이어 두번째이다. 태평양 직원들은 준비해간 생활용품 등의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으로 여섯 번째를 맞는 태평양의 양로원 방문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고 고객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무한책임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동안 전직원들의 급여 및 상여금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적립한 기금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태평양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보다 더 큰 고객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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