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백화점서 11월까지 메이크업·피부 상담 등 실시

한국화장품은 9월 가을이 시작되면서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화점 메이컵쇼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3일동안 오션 가을 색조 제품을 이용하는 웨딩 내츄럴 메이컵과 클래식무드 메이컵을 통하여 고객들의 호응도를 높임과 동시에, 1:1 메이컵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올 가을 트렌드 색상인 브라운과 베이지 계열의 신 색조 제품을 가을철 웨딩 시즌과 더불어 백화점을 찾은 고객에게 웨딩드레스와 이브닝 드레스를 입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소 특별한 체험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피부색을 투명하게 표현하는데 포인트를 둔 natural mood 패턴은 고객에게 웨딩드레스와 함께 가을의 아름다운 신부로 사랑스럽게 연출했으며, 우아하고 지적인 느낌을 살린 레드 펄 브라운의 립메이크업을 강조한 classic mood 패턴은 이브닝 드레스로 여성의 관능미를 보여주는 가을의 여인으로 연출을 하였다. 메이크업 쇼는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자신의 결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리는 가을 메이크업 방법을 제시했으며, 피부 상담까지 이루어져서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 시켜주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각종 기획세트들을 선보여 행사장은 성황을 이루었다.

경기도 일산 백석의 유상미(36세, 주부)씨는 쇼핑을 하러 나왔다가 메이크업서비스를 받아 내내 상쾌한 기분으로 쇼핑을 끝내, 너무 만족한다며 덧붙여 백화점 내에서 국내 로컬브랜드가 수입화장품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 국내 브랜드의 힘찬 분발을 기대한다는 격려와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한국화장품이 새롭게 선보인 가을 메이크업쇼는 백화점 내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고객 1:1 맞춤 써비스를 실행하겠다는 한국화장품의 백화점 메이크업쇼는 신세계 백화점(인천점)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그랜드 백화점(일산점)에서 열렸고 19일과 20일에는 대구 동아백화점(본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11월까지 독특한 이벤트를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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