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12일 노바티스社는 전세계 7만 직원을 대신해 테러 공격에 따른 재난 구호에 써달라고 300만 달러를 미국적십자에 기증하고, 자사의 화상 환자용 피부대체제 '아플리그라프'(Apligraf)의 가용한 전 물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애보트도 이번 테러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200만 달러를 9월 11일 기금, 미국적십자 및 아메리케어스에 기증한다고 발표했다.
허성렬 기자
srhuh@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