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지역마케팅 전략 적극 추진 결의

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 직판사업부가 최근 전국 직판사업부 뷰티플레너를 대상으로 이뎀 런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국 뷰티플레너 중 지부장 이상과 실적우수팀장 등 총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화장품 직판사업부의 주력 브랜드인 '이뎀'의 리뉴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김두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내·외빈에 대한 인사와 아울러 1999년 이후 비약적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성과에 대해 직판가족들의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하고 아울러 직판사업부가 한국화장품을 대표하는 주력사업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주지시켰다. 또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서의 40여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뉴-이뎀을 기점으로 한국화장품 직판사업부가 양과 질적인 모든 면에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여 머지않은 장래에 직판부문에서 장업계 0순위의 꿈을 달성하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

기념사에 이어 이인복 직판사업본부장은 “2002년 전략방향에 대해 급변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시장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유통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단위조직의 행동으로 구체화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전략들로 뷰티플레너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역동적으로 리드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에 가장 부합되는 유통으로서 직판사업부의 역할은 향후 더욱 증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02년도에도 직판사업부의 기본 정책방향은 2001년에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낸 '맞춤식 지역마케팅 전략'의 지속적 전개로 지역 현안의 효율적 해결을 이끌어 나갈것과 한국화장품 직판사업부만의 행동전략인 CSM(고객만족 경영)555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할 것을 밝혔다.
맞춤식 지역 마케팅 전략은 직판사업부 정책의 핵심으로 획일적인 중앙 집권식 전략의 수립과 집행을 탈피하고 전략의 주체를 지역으로 이관, 전략수립과 집행에 있어서 현장감을 높이고 고객과 더욱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려는 전략이다.

한편 정책 발표에 이어 실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