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규모 첨단시설 갖춰…총 80억 투입

태평양(대표 서경배)은 기술연구원 내에 최신 첨단설비를 갖춘 헬스연구동을 신축하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가졌다. 헬스연구동은 2000년 7월 착공 이후, 약 80억원의 투자로 1년 2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연면적 1,000여평에 옥탑을 갖춘 지상 4층으로 의학연구소, 임상시험실, 합성실험실 등을 갖췄다. 42,000평의 대지에 연구본동, 행정동을 포함한 4,500평의 건평을 자랑하는 태평양 기술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연구의 일번지'라 불리울 만큼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화장품 연구의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로 한국과학기술 평가원으로부터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되기도 했다

태평양기술연구원은 피부노화 방지와 미백, 보습 등과 관련된 생체 상호전달체계 및 생리활성 물질 등에 관한 핵심기술 확보 및 피부노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노화억제, 주름제거, 미백, 육모, 신제형, 신소재 개발에 관련한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환경친화적 개발 추세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임상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태평양은 최신 첨단설비를 갖춘 헬스연구동 완공을 계기로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게 됐으며, 화장품의 효능적인 측면과 안전성에 연구력을 더욱 집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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