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지난 태풍 차바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고 사용할 수 없게 된 울산 태화약국의 ATC기기(자동포장기)를 지원키로 합의하고 24일 대한약사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태풍 차바 피해 확인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 경위와 수해의 직격탄을 맞은 일선 약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본회 회원들이 거래하는 많은 업체 중 '유비케어'에서 먼저 피해약국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유비케어 백성환 약국사업파트장은 이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약사회와 유비케어가 동반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이혜숙 사무총장 및 유비케어 백성환 약국사업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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