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여약사위원회서는 이주노동자 건강검진 등 논의

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지난 9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예림원에 방문해 지속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시설 자원개발팀은 시설현황과 재활 직업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장애인과 함께 공감하는 자원봉사 및 후원을 부탁했다.

이 날 함께한 10여명의 여약사위원들은 시설 거주 장애가족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며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 제5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10월 30일 이주노동자 건강검진 일정과 미혼모 보호시설인 스텔라의 집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이정민 여약사회장은 "일요일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사회공헌사업에 헌신하는 여약사위원들을 치하하고 힘겹게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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