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회장'전공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 홍보 필요'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6월 19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기약사학술제'의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학술제 홍보포스터를 제작, 도내 전 약국에 게첨하기로 했다.


경기도약 학술제 준비TF(팀장 이정근·사진)는 지난 3일 학술제 준비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해 그동안 경기약사 학술제 행사가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행사 형태로 진행하던 것을 확대해 국민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최광훈 회장은 "타 전문직능에 비해 약사의 경우 전공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는데 있어 부족함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학술제 행사는 약사사회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약사들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늘 연구하고 학습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술제 TF는 행사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 등을 포스터로 제작해 도내 전 약국에 게첨하도록 해 약국을 찾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약사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직간접적으로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또 회원과 분회의 학술제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분회 특화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학술제 바코드 출입시스템을 도입해 학술제 등록절차를 한결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광훈 회장과 이정근 학술제준비 TF 팀장을 비롯하여 준비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약사약사학술제에 관한 회의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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