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日 등 6개국 화장품 관련 행정가 참석

식약청 화장품협 공동주최...9월7일 교육문화회관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미국 유럽 등 총 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화장품 심포지움이 열린다.

식품의약안전청과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오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 홀에서 기능성화장품 관련 규정의 국제적 현황 및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따라서 이번 국제 심포지움에는 EU의 북아시아 국제 법률위원회 전략기획팀장과 태국의 공중보건국 식의약국 화장품과 팀장, 미국의 국제 화장품 부위원장,중국의 화장품위원장,일본의 일본화장품 국제 위원장과 함께 우리나라에선 식약청 최상숙 의약외품과장이 각각 연자로 참석해 각 국의 제도등에 대한 연제를 발표한다.

때문에 이번 심포지엄은 지식과 기술이 경쟁력 창출의 중요한 요소로 점차 대두되면서 급속히 변화하는 국제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우리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으로 미국, EU, 일본, 중국, 태국 등 화장품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화장품 관련규정 등이 심도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장품협회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화장품 산업의 미래지향적인 기틀을 다지고 국제 환경변화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화장품법 제정, 기능성 화장품 지정에 따른 규정 홍보 및 국내 화장품법과 세계 각국 법률과의 조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 화장품협회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중식과 함게 학술집을 무료로 배포하고 회원사의 경우에는 1인 50,000원을 비회원사는 60,000원 각각 참가비로 받을 예정이며 대략 200에서 250명정도가 참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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