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포도상구균 균막처치에 효과적인 박테리오파지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윤성준)는 18일 공시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의 균막처치에 효과적인 박테리오파지 또는 그것 유래의 용균단백질(Bacteriophage or lytic protein derived from the bacteriophage which effective for treatment of Staphylococcus aureus biofilm)' 유럽특허취득을 공개했다.

이번 특허는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해 형성된 균막(Biofilm)의 처치에 유용한 박테리오파지 또는 그것 유래의 용균단백질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지난 2010년 4월에 출원해 5년만에 취득한 것이다.

특허기술은 박테리오파지 및 그 유래의 용균단백질이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해 형성된 균막의 제거 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인트론바이오는 이를 활용해 황색포도상구균에 원인한 질병의 치료에 이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 균막과 관련된 감염성 질환(Biofilm-associated Staphylococcus aureus infection)에 대한 의료용 치료제 및 항생제로 활용하게 된다.

인트론바이오 측은 "이번 특허는 바이오신약 N-Rephasin SAL200에 관련된 것"이라며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N-Rephasin SAL200의 가치를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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