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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간호조무사 업무범위 확대' 주장요양병원협회와 간담회서 '역할강화-공조' 다짐

간호조무사협회는 "요양병원에서 간호조무사들에게 핵심적인 역할이 부여되도록 간호업무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간호인력개편안에 대한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간무협)은 지난 20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박용우,요양병협)와 가진 '요양병원 간호인력 활용방안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 등 의료선진국과 같이 요양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며 경력상승제가 보장된 간호인력개편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현재 요양병원은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의료기관에 두는 의료인의 정원)에 따라 간호사를 정원의 3분의 2 범위 내에서 간호조무사로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말 기준으로 전국 1,339개 요양병원에 간호사가 17,374명, 간호조무사가 21,315명 등 38,689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양병원 및 간호인력 현황(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요양병원

714

800

900

1,006

1,136

1,276

1,339

11,637

14,541

16,929

18,596

19,961

28,988

38,689

간호사

6,823

(58.6%)

8,060

(55.4%)

8,965

(53.0%)

9,447

(50.8%)

9,917

(49.7%)

13,198

(45.5%)

17,374

(44.9%)

간호조무사

4,814

(41.4%)

6,481

(44.6%)

7,964

(47.0%)

9,149

(49.2%)

10,044

(50.3%)

15,790

(54.5%)

21,315

(55.1%)

간무협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간호조무사의 역할 증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양 단체는 간호인력개편을 포함해 포괄간호서비스 제도화에 따른 요양병원 대책과 간호사 비율에 따른 별도 수가 산정제도 개선, 구인구직 사이트 연계 등 요양병원 간호인력 활용 및 상생 방안에 대해 TF 구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는 정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직종이고 현재도 간호인력으로서 필수인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하위법령이 아닌 법에서 의료인력으로 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우 요양병협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협회가 회원 권익보호와 협회 발전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양 단체의 공조가 강화를 다짐했다.

조재민 기자  jjm5352@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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