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진행과 함께 국가면허 획득 전념의지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진료비관리수가 연구용역을 통해 보험심사간호사의 보험심사 업무의 수가신설을 위한 근거기반 작업에 들어간다.

▲ 보험심사간호사회 제 18회 대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좌측 2번째 이영 보험심사간호사회장)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이영)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연구원대강당에서 제 18회 정기총회을 통해 올해 진료비 관리수가의 연구용역을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을 명확하게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건강보험의 주역인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은 수 없이도 강조해왔다”며, "올 한해는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문서화하고 정부의

정책에 전달에 체계에 대한 가시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심사간호사는 의료기관, 보험관련 공공기관 및 일반 보험사 등에서 건강보험, 의료급여, 산재보험, 자동차 보험 등의 각종 보험과 관련해 발생하는 진료비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용역을 통해서 보험심사업무에 대한 명확성을 통해 보험심사업무의 수가신설을 위한 근거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보험심사영역에서 한국형 환자분류, DRG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항상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올해 간호사 업무체계의 정립을 위해서 간호법이 법제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보험심사관리사의 자격과정 표준교제개발. 지회활동 보조금 강화, 복지부,병원협회, 심평원등과의 교류를 강화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서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홍보 강화계획과14년보다 2400만원 증가한 11억 5820만원으로 15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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