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월 30여명 선발 50만원의 상금지급

건강지향식품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풀무원이 고객에게 친절한 모범사원을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 만족) 스타'로 선정!포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고객이나 가맹점, 본사 직원 등의 추천을 받아 매달 친절한 영업.판매사원을 CS 스타로 선정, 1인당 30만-50만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식품, 건강생활, 샘물 등 3개 부문에 걸쳐 가맹점 배송사원부터 점장에 이르는 직원들 가운데 매년 30여명을 선발해왔으며, 최근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pulmuone.co.kr)의 `CS 스타'란을 통해 이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추천된 후보들에 대해 개별 면담이나 주위 평가 등을 통해 1차 심사를 한 뒤 외부 자문교수, 회사 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CS스타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분기별 CS스타를 뽑아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장기적으로는 연간 스타(500만원)와 평생 스타(1천만원)도 선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CS 스타 제도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창립 기념일을 `CS 스타의 날'로 정해 시상식을 갖고 충북 음성 농장에 `CS 스타 명예의 전당'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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