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 5.25%로 … 집단에너지 공급 등 1.0%P 내려

에너지절약 시설의 설치나 대체에너지 보급 등의 사업에 대한 정부의 대출금리가 인하됐다. 산업자원부는 모두 1조 513억원에 이르는 올해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 융자금중 현재 7.5% 대출금리로 지원되는 LNG공급기반 구축, 집단에너지 공급, 주택단열개수, 석^골재산업 지원 등 6개사업(4,649억원)의 대출금리를 6.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5.5% 대출금리로 지원되는 에너지절약시설 설치, 대체에너지 보급, 해외 광물자원개발, 대체산업 창업지원, 도시가스 시설개선 및 해외 광물자원 개발, 대체산업 창업지원 등 9개 사업(5,864억원)은 5.25%로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는 에너지의 원활한 수급, 가격안정 및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자원사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으로 올해 2조1,261억원의 지원예산중 49.4%인 1조 513억원은 에너지절약 시설 설치 등 15개 사업에 융자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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