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부터 공장가동까지 대행업무 시작
그동안 재활용제품 제조업에 한 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창업업체까지 확대한 것. 재생공사는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입지선정 검토 등 상담은 물론 인^허가 대행, 공장가동 등에 이르는 전 분야를 창업컨설팅 전문대행사를 통해 사업 타당성 검토, 절차대행, 사후관리용역 등 3개 분야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비율은 창업자와 컨설팅 회사간에 체결된 금액의 최고 70%까지 무상지원하고 지원한도는 분야별로 최고 300만~350만원씩이다. 창업상담 등은 재생공사 산업지원부(02-3773-9795)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co.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재생공사는 중소재활용업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14일부터 재활용기술지도사업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력풀을 활용해 실시하는 이번 기술지도사업은 기술지원에 소요되는 비용의 80%를 공사측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만 업체가 부담하게 된다.〈이정윤 기자〉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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