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환경청, 23일부터 2박3일간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일)은 23일부터 25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강사랑운동'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강사랑 현장체험은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를 출발해 한강을 따라 충주에 이르기까지 한강 상·하류지역 지역의 자연·문화환경 등을 직접체험하는 한강순례·수련회가 마련된다.

한강유역환경청 관할 환경보전시범학교 교사와 학생 12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들에게 한강보전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강환경청은 한강체험에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년단 한강순례·수련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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