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등 70여개서 약용화장품 원료로 사용

한!일 특허등록 끝내고 미국과 유럽서 특허 출원 중

최근 다미화학이 일본 하야시바라사에서 수입한 아스크로빈산 글루코사이드가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미백원료로 정착되고 있다.

다미화학과 한국콜마가 최근 밝힌 자료에 다르면 현재 아스코르빈산 글루코사이드 원료는 안정형 미백 비타민 C(AA2G)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화장품 특허등록 158102호와 제조방법 특허 181013호 (1998년)를 일본에서는 화장품 특허등록 2926412호와 제조방법 특허 2832848호를 각각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에 특허를 출원했다.
따라서 안정형 미백 비타민 C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미백을 위한 약용화장품(의약외품)의 원료로 일본 노동후생성의 인가를 받았으며, 미백화장품의 차세대 원료로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란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 이 원료의 매출액은 연간 약 500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시세이도 등 많은 화장품사들이 이 원료를 이용해 제품화를 시켜 현재 70개 회사에서 브랜드가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정형 미백 비타민 C는 일본에서 약용화장품(기능위주의 화장품)의 주원료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화장품으로 사용할 때에는 Base로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기존에는 일본 화장품대기업의 독점공급 계약에 따라 한국에 공식적으로 소개되지 못했으나, 그 독점공급계약이 끝남에 따라 한국에 처음 소개된 고기능의 미백원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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