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생명과학회(회장 신효선)는 오는 27일 보건산업진흥원(KHIDI) 대회의실에서 `식품중 각종 위해요인의 위해성 평가와 관리방안 수립'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KHIDI(원장 장임원) 협찬으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서래 박사(한국과학기술한림원)가 좌장을 보는 전반부에서는 김창민 부장(식약청 식품평가부)이 `김밥 및 패류 중 식중독균 위해도 평가'에 대해, 김근성 교수(중앙대 식공과)가 `주요식중독 원인세균의 신속검출 및 추적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신동화 교수(전북대 식공과)는 `식용식물로부터 천연 항균성 물질의 분리 및 식품의 적용'에 대해, 이효민 박사(식약청 위해도평가실)는 `통계적 방법을 활용한 유기인계 농약의 cumutative risk assessment'를 주제로 소개할 예정이다.

역시 신효선 교수가 좌장을 보는 후반부에서 조양희 박사(보산진 품질평가실)는 `식이를 통한 인공감미료의 일일섭취량 평가'에 대해, 이광호 박사(식약청 용기포장과)는 `식품포장재 중의 내분비계 장애추정물질의 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박완수 박사(식품개발연)는 `가공식품 중 메틸카바메이트와 이환방향족아민류 및 다환방향족 탄화수소류의 분석'에 대해, 김영찬 박사(보산진)는 `식품위해인자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에 대해 소개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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