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사 합격자는 12명…76회 치과의사 · 79회 한의사 · 35회 조산사 국시결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올해 국시를 합격한 773명의 한의사가 배출된다. 치과의사는 726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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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1월 11일) 합격자와 제79회 한의사 및 제35회 조산사 국가시험(1월 12일) 합격자를 1일 발표했다.

이번 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78명의 응시자 중 726명이 합격해 93.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치과의사 국시 필기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7.5점(95.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근우씨가 차지했다.

79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97명의 응시자 중 773명이 합격하여 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의사 국시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8점(93.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경희대학교 강민지씨가 차지했다.

35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전체 12명의 응시자 중 12명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제76회 치과의사, 제79회 한의사 및 제35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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