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Function…유산균 최적배합 통해 동물모델 체중 감소 효능 확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성과를 식품과학분야 국제학술지 ‘Food & Function(IF=6.1)’에 게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프로바이오틱스란 인체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장염, 간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개선 효능이 발견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들은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icaseibacillus paracasei)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의 최적 비율 배합물이 비만 동물모델의 체중 감소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우수기업연구소육성(ATC+)사업 참여기관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헥토헬스케어 △건국대학교가 공동으로 창출하였으며, 케이메디허브에서는 전임상센터 융복합평가팀 권태준 선임연구원(주저자)과 생체영상팀 최준영 연구원(공저자)이 참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프로바이오틱스 연구는 차세대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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