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재단 내 입주한 의료기기 기업 링크스가 GMP 적합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KBIOHealth는 링크스의 GMP 적합인정을 위해 필요한 제조공정에 대한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평가 및 분석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링크스는 앞으로 정형용품 개발 제품의 인허가를 획득하여 식약처 고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시스템 하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GMP 적합인정 획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번에 GMP를 인정받은 ㈜링크스의 개발 제품 상용화와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밀착 지원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IOHealth는 추가로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2월 2일 17시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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