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탁월한 리더십 높게 평가
“강원도민 건강지킴이 역할 물론 의료현안 타개 의권 쟁취 최선 다할 것"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제40대 강원도의사회장에 현 김택우 회장<사진>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짓고 3년간 회무를 더 이끌게 됐다.

강원도의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택우 회장의 재임 성공은 그동안 수장으로서 의료계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이 높게 평가 됐기 때문이다.

실제 김 회장은 지난 3년간 강원도의사회를 이끌며 의사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의료환견 개선을 위해 함쓰는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구체적으로 지역의료계 네트워크 활성화, 젊은의사 리더십 함양 학술대회, 신규 회원 대상 세미나, 각종 의권 쟁취 활동, 강원도와 필수의료 TF 구성 및 대책 활동, 지역 사회공헌활동, 각종 TV 토론 및 방송활동, 강원의사회보 창간 등이 있다.

김택우 회장은 “의사회원들의 지지와 과분한 사랑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3년, 새로운 3년을 강원도의사회원들과 협력해 150만 강원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현 의료계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 올바른 정부정책 추진을 위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겠다”며 “의료계 대표자 및 지역 회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회원 권익 보호 및 향상과 의권 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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