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 수석 김범석·한강씨, 물치사 수석 이미화씨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올해 임상병리사와 물리치료사가 각각 2544명, 4209명 새롭게 배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지난 10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3년도 제51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6일 발표했다.

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58명의 응시자 중 2544명이 합격하여 86.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9점(99.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제주한라대학교 김범석씨, 안산대학교 한강씨가 차지했다.

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5138명의 응시자 중 4209명이 합격해 81.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60점 만점에 249점(95.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안산대학교 이미화씨가 차지했다.

51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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