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NMC)은 1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부가 주최하고 NMC가 주관한 가운데 공공의료 부문별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등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공의료 우수기관 및 유공자(장관상 47개 기관·6명, 장관표창 40명)가 포상을 받았다.

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역 필수의료 현장에서 중단없는 필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MC 주영수 원장은 “포상을 받은 우수기관 및 유공자분들에게 축하드리고, 성과보고회가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는 필수의료 제공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역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