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복지부 1차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참석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1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겸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연말연시 나눔문화의 확산을 당부했다.

이날 시작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복지부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4349억원으로, 국민들의 나눔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 진행 현황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이기일 1차관은 출범식에서 “나눔은 남을 위하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가 세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며 “많은 국민들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셔서 따뜻한 세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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