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2일 오후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18차 회의’에서 논의를 시작한지 40여 분만에 의협 측 퇴장으로 파행했다.

광주시의사회 양동호 의장(의협 협상단장)은 “협의체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 합의를 논의하고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일방적으로 정부가 수요조사를 발표했다”며 “이에 대해 복지부에 강하게 항의했으며, 의협을 들러리로 이용하는 행태에 강하게 유감을 표명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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