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 맞춤형 패키지서비스 7월 중 모집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전 등급 위험관리 계획 기반 사용적합성평가 및 인허가 인증 시험 관련 의료기기’사업에 참여기관으로 2023년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원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원들.

본 사업에서는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패키지서비스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시험·분석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분야 기업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와 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연구센터가 함께 ▲사용적합성평가, ▲시험·검사, ▲시제품제작 등의 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의 의료기기의 품목별 형성평가, 총괄평가, 시험·검사 등 제품 개발(고도화) 및 품목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을 목표로 실시한다.

케이메디허브와 계명대학교는 본 사업의 참여기업을 7월중 모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의 발전과 기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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