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6000개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코로나 먹는 치료제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담당 약국 수를 확대하고 위치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담당 약국은 3200개소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지자체별 2배 이상 확대해 6천개소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카카오맵(2월 9일~)과 네이버지도(2월 23일 예정)를 통해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위치정보서비스를 개시한다. 검색창에 ‘코로나 치료제 약국’을 검색하면, 내 위치 주변에 있는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