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브랜드 개발에 적극 나서
유가공제품은 DHA와 칼슘, 비타민 등으로 성분을 강화시킨 3가지 규격의 프리미엄급 우유를 2월말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또 카톤팩을 사용한 바나나우유와 커피 우유도 함께 내놓는다. 이와 함께 스낵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를 캐릭터로 이용, 어린이용 요구르트와 치즈에 접목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매실을 원료로 한 유음료 `파워쿨'은 3월초에 출시된다. 삼양 유가공품의 대표적 브랜드였던 `대관령'은 지역적 이미지를 탈피한 새로운이름으로 이달 말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정용길 기자〉
정용길 기자
ygjung@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