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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표적인 IL-23 억제제인 한국얀센 트렘피어는 건선 환자들에게 인체 유해한 항체를 적게 생성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국적 3상 임상에서 트렘피어 투여 환자군 중 80% 이상 환자들은 증상이 거의 소실되는 수준에 도달했으며 50% 이상의 환자들은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는 PASI100 반응에 도달했습니다. 이런 증상 개선은 최장 252주간 이 효과를 유지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런 효과를 바탕으로 트렘피어는 건선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태균 교수는 "건선 치료에 있어 트렘피어가 PASI90 및 100에 이르는 증상 개선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해 준다는 점은 환자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또한 건선 환자들에게 동반될 수 있는 건선성 관절염과 손발바닥 농포증까지 함께 치료할 수 있어 앞으로 건선 환자들을 위한 치료 환경이 더욱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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