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내일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오늘 행하라" 1990년 한국에서 첫 걸음을 내딛은 한국로슈진단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글로벌 진단 리더인 로슈진단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도 지난 30년 동안 약 1200개의 장비, 시약을 비롯해 디지털, 자동화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하며 폭넓은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검사의 효율을 높이고 치료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지원해왔다.

현재 4개의 핵심 사업본부를 가지고 있으며, 2019년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데이터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출시해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도 진출했다. 또한 신속 정확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세계 보건의료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나아가 한국로슈진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선진 기업문화 도입 및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