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신체적 특성과 약물반응 예측 통해 질병 발생원인 규명
메디젠휴먼케어, 질병위험 측정 ‘M-CHECK’와 신체 특성 확인 ‘MELTHY’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 www.medizencare.com)는 차세대 토탈 헬스케어의 선두기업으로서 개인 유전체 검사를 통한 유전체검사를 통한 유전적 질병 위험도 분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전정보에 기반한 맞춤 헬스케어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별 유전적 질병 위험도 분석 시스템인 M-CHECK을 유전적 질병발생, 신체적 특성과 약물반응 들을 예측하고 발생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질병의 예방 및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유전적 차이에 따라 각 개인에게 적합한 예방법을 제공하고 의료관계자들에게 치료관리 방안을 제시해 적용하게 하는 등 맞춤치료와 유비쿼터스 헬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질병의 발생률을 낮추고, 치료율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 극대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질병과 연관성을 확인해 개인의 유전적 질병위험도를 측정하는‘M-CHECK’서비스와 신체적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MELTHY’유전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M-CHECK’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약 천만 개의 유전자 변이(단일염기다형성, SNP) 가운 데 특정질병과 연관성(association)이 있다고 과학적 검증을 받은 변이들을 선발 후 분석한다.

위 결과를 토대로 각 개인의 유전적 질병위험도를 측정하여 유전적 감수성(위험도)이 높은 사람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식이, 운동 및 기타 환경적 요인의 조절 등에 대한 개인별 맞춤 예방법을 제공 받을 수 있다.

M-CHECK 서비스는 현재 약 94 종류의 질병 및 약물반응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며, 질병관리본부 허가 사항에 따라 질병 항목이 변경 및 추가되고 있다. M-CHECK 서비스는 의료기관에서 요청하는 검사항목별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다.

2018년 3월에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이번이 서비스 이후 3번째 업데이트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유전자가 새롭게 발굴되고 검증이 완료되면 이를 반영, 수검자에게 새로운 해석과 관리지침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편 자신의 유전적인 취약점을 알고 있다면 외부의 환경적인 요인을 조절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유전자 타입에 따른 피부 노화 위험도가 남들보다 높더라도 빨리 준비하고 대처한다면 피부노화를 지연할 수 있다.

‘MELTHY’는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는 유전자 검사다.

피부탄력, 피부노화, 색소침착, 비타민C농도 등 피부 관련 항목과 탈모, 모발 굵기를 포함한 신체 외적 특징 그리고 혈당,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혈중 지질 형성 특징을 알 수 있는 항목과 체질량지수, 카페인 대사능력을 보는 유전자 검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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