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사업본부 설립‘Digital Dentistry System’개발…2017년 덴탈 헬스케어 분야 첫 코스피 상장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주)덴티움은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수많은 임상경험의 노하우를 가진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2000년 6월 설립됐다.

설립 이후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15년 이상 장기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이다.

국내 최초 S.L.A.표면처리기술을 개발해 뛰어난 생체 친화적인 표면처리를 완성하여 안정성 확보, 체결성, 편의성, 호환성의 최적화를 통한 치아의 심미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하게 R&D 개발에 몰두한 결과, 글로벌 생체재료 기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조직엔지니어링 등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테크 부분의 골이식재와 멤브레인 제품군은 해외 유명 대학들과 진행한 임상결과 및 다수의 논문을 통해 그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제품 출시 이후 안정적인 제품성능과 다양한 술식에 맞춘 사용 편의 제품 라인업으로 꾸준한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글로벌 생체재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덴티움은 보다 정교하고 편리한 치료를 위한 치과 기자재 개발 및 심플한 디자인과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시술이 가능한 다양한 시술용 키트 및 치과용 수술기구 개발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임플란트 시술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덴티움은 통합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ICT( Instutute of Convergence Technology) 사업본부 설립을 통해 덴티움만의 축적된 임상결과와 노하우를 통하여 효과적인 Digital Dentistry System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시장 내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rainbow CT와 관련 소프트웨어, 디지털 캐드캠(CAD/CAM) 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하여 통합 임플란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Digital Dentistry System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환경 구축은 물론 Chair Time 단축으로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었다는 평이다.

또한 덴티움은 국내 교육기관인 Dentium Implant Institute를 포함하여 국내외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 이를 통해 각국의 석학과 전문의들간의 임플란트 정보를 교류하고 의료기술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Dentium World Symposium은 참석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임상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2017년에는 덴탈 헬스케어 분야에서 코스피에 상장. 덴탈분야 첫 코스피 상장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Implant System외에도 Digital 및 Biotech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어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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