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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병원 밖에서 더 오래 살수 있도록 노력”15년만 심부전 신약 엔트레스토 환자 삶의 질 향상 기대
질환 인식형성과 정확한 정보 제공에 주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노바티스 심혈관사업부서는 심부전 환자들이 더 병원 밖에서 오래 살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서입니다.”

 

한국노바티스 엔트레스토 박혜윤 이사<사진>는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더 많은 심부전 환자들이 엔트레스토를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고 의료비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도록 제품과 질환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노바티스가 해야 할 임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윤 이사는 “심부전 환자의 빠른 증가세에도 아직 암이나 다른 심혈관계 질환에 비해 심부전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는 늦은 진단과 치료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한국노바티스 심혈관사업부서는 심부전 질환 자체에 대한 위중성이나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리면서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윤 이사는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과 의료비 부담은 심각한 수준이며 특히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은 투석 환자와 비슷할 정도로 저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심부전 환자의 의료비용 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 4명 중 1명은 입원을 경험했으며, 입원을 경험한 환자들의 연간 의료비용은 567만 4720원에 달했다.

또한 심부전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가 사망 전 3개월에 사용한 평균 의료비는 683만 ,371원에 달해 사망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삶의 질의 저하, 경제적 부담이 심한 심부전환자에게 엔트레스토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윤 이사는 “엔트레스토는 지금까지 약제로 개발 되지 못하던 NP system(Natriuretic Peptide system)을 이용한 기전으로 출시된 혁신신약”이라며 “NP 시스템은 1980년대에 발견되었지만 이를 활용한 단일 약제는 효과 부족으로 약제 개발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엔트레스토는 이러한 실패의 경험을 딛고 15년 만에 출시된 약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혜윤 이사는 “엔트레스토는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심혈관 사망률을 20%, 심부전 외 총 사망률을 16% 낮추는 한편, 복용 후 30일 이내에 약 40% 정도의 입원 위험 감소효과가 있다고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박혜윤 이사는 “엔트레스토의 보험급여 등재를 바탕으로 2017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엔트레스토 팀은 2018년, 심부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과 정확한 정보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며 “심부전 환자의 원활한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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