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성원섭)이 오는 12일 개설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적십자병원 호스피스병동은 지난해 1월 12일 오픈해 당해연도 8월 1일부터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운영중이다.

현재 1인실 2실, 4인실 4실 총 18병상으로 프로그램실, 임종실, 목욕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성원섭 원장은 “그동안 호스피스병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적십자병원은 공공병원의 역할에 충실해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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