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와 대한예방한의학회(회장 고성규)가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의학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질환관리와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에서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한의약 급여 확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질환 치료 △고령화 저출산 시대를 대비한 첩약 건강보험의 필요성 등의 발표와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다.

대한한의학회는 “이번 국회토론회를 통해 한의계가 보장성 강화를 위한 학술적인 근거기반을 충분히 마련하고 있음을 알리고 첩약 건강보험 등 국민의 의료선택권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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