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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ADHD 치료제 콘서타①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의 ‘콘서타’는 소아에서 성인까지 치료할 수 있는 ADHD 치료제로 60년 넘게 사용되어 안전성 및 유효성일 입증된 제품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 3대 핵심 증상을 보이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신경정신질환이다.

ADHD는 일반적으로 소아 청소년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ADHD 로 진단 받은 아동의 70%는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이 중 50~65% 이상은 어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된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영국 가이드라인인 NICE와 캐나다의 가이드라인인 CADDRA 등 세계적으로 귄위있는 단체에서 ADHD 치료의 1차 선택약으로 권장하고 있는 약물로, 다른 약제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반응률을 보인다.

콘서타 등장 이전까지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의 약물은 지속 시간이 짧은 속효성 제제 혹은 약물의 혈중 농도를 평탄하게 유지하는 제형(Flat profile)만 있었다.

속효성의 경우에는 짧은 지속시간으로 하루에 2-3번 약물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순응도측면에서 부담이 되었고,Flat profile의 경우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이 가진 단기 내성(acute tolerance)을 극복하지 못해 오후가 되면 효과가 급감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에 반하여 콘서타는 OROS (Osmotic Release Oral Delivery System)기술을 통해 속효성제재의 장점인 빠른 효과 발현과 시간이 지날수록 약물 농도가 점차 증가하는 프로파일(Ascending profile)을 실현하여 ADHD 치료에 가장 이상적인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약물 표면의 메틸페니데이트외부코팅물질(MPH overcoat)이 복용 즉시 용해하여 속효성과 같은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고, 삼투압에 의해 약물 내부로 흡수된 수분이 약물 제일 하단의 성분을 팽창시켜 약물 위쪽에 난 미세한 구멍으로 약물들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해 12시간 효과가 지속되도록 한다. 또한 저농도의 약물 성분이 먼저 용해되고 그 이후 고농도의 약물 성분이 방출되어 시간이 지나도 약물농도가 올라가게 된다.

콘서타 서방정은 1일 1회 복용으로, 주로 활동하는 12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 또한 OROS 제형은 부숴지지 않아 오남용 이슈를 줄여준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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