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러브하우스·평택시청과 평택시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희망의 러브하우스 및 평택시청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 및 평택시청 임직원과 가족,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60여명의 봉사자들은 10년 이상 방치돼 흉물처럼 변해버린 집을 수리했다. 해당 주택은 바닥과 벽에 곰팡이가 슬고 난방이 차단돼 현재 주거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세 기관이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로 한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곧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단열작업 및 도배, 전기시설 설치, 장판 및 보일러 교체 등 전반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집수리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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