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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분야 상대가치 개선에 주력할 터'이상우 소화기학회 이사장, 2020년 목표 장기전 대비-환자안전법 등 홍보 매진

"소화기분야가 상대가치 평가에서 개선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시일 내에 개선이 쉽지 않고요, 2020년 제3차 상대가치 개편에 목표를 두고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우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이상우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고대 안암병원 교수)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화기 분야의 급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상대가치 개선을 위해 장기전을 펼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상대가치 평가 등에서 소화기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니 1-2년내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아래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0년 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내다보고 앞으로 바뀔 것을 대비하고 있다. 이사장 임기는 2년마다 돌아가니 중장기 정책을 세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차 상대가치를 대비하기 위해 용역사업도 하고 여러 구현 시스템도 만드려고 한다며 우리 의견을 관철하려면 연구용역 근거를 제시하며 접근하는게 좋다고 판단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소화기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신해철법' 등 현안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세션을 다수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법 개정과 관련한 보험세션, 의료계의 트렌드인 빅데이터 세션 그리고 급여나 보험 등의 이슈와 전공의와 전임의를 위한 교육 세션 등이 바로 그것.

이 이사장은 '신해철법-환자안전법 세션과 관련 "신해철법은 초기 적용 단계여서 뭐라 말할수는 없다. 환자안전법도 예단은 어렵다"며 "여러 회원들이 바뀐 상황에 대한 걸 알아야 한다. 그래서 그런 세션을 만들었다"며 '홍보용'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융합과 통합' 트렌드를 반영한게 또 다른 특징이라고 이 이사장은 강조했다.

"한때는 간담췌 상부하부 기능성 질환 등으로 소화기계통도 많이 쪼개져나가던 상황이다. 그러나 이제는 융합과 통합으로 시대 흐름이 바뀌고 있다"며 "모학회로서 여러 학회를 조정해 공통의견을 받고, 여러 진료지침을 모아 최신지침을 소개하고 컨트롤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1월 23∼2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DDW(소화기병주간 학술대회)도 융합과 국제화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연관학회에서 동의 아래 시작하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대만은 4개 메이저 학회, 즉 소화기학회, 내시경학회, 간학회, 소화기외과학회가 주도한다"며 "그런데 우리나라는 소화기외과학회가 없고 외과가 각 분야별 학회로 나뉘어져 있다. 그래서 KDDW할 때 관련 외과학회들에 많은 참여를 부탁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화기파트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들이 융합의 흐름을 타고 있다. 각 연관학회들이 함께 모이는 KDDW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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