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생식기 질환의 진단(Common Diagnostic Procedures) 방법

가. 남성과 여성 다같이 하는 검사

1. 현미경 검사 또는 배양검사(Microscopy or Culture test)
마사지를 통해 얻어진 전립선 액, 감염이 의심되는 뇨, 요도 분비물, 질 분비물, 자궁경관 점액의 배양과 현미경 검사

2. X-ray 검사
다음과 같은 검사 방법이 있다.
(a) straight X-ray(eg Spine): 전립선 암에 속발성 존재 확인을 위해
(b) 정맥신우조영술(Intravenous Pyelography): 자궁의 암종과 요관의 관련성 확인을 위해
(c) 유방조영술(Mammography): (비투과성 약물 주입 후 유방의 방사성 조영법) 유방으로부터 열 방사선을 측정하여 종양을 확인 한다.

3. 생체 검사
생체 검사는 남성과 여성에게 다같이 유용한 진단방법이다.

남성에게 전립선 생체검사로 암종을 확인할 수 있고 여성에게는 자궁경관 생체검사, 유방혹의 생체검사를 주로 시행한다.

나. 여성만 하는 검사

1. 자궁소파술(Dilatation & Curettage, D&C)
소파기가 들어갈 수 있게 하고 병인 검사로서 위해 자궁 벽의 소편 적출(scrapining)을 위해 자궁경관을 확대하는 것을 말한다. 월경 불순이나 자궁암 검사를 하는데 사용하는 방법이다.

2. X-ray
자궁난관조영촬영술(Hystero-salpingography): 자궁과 난관의 형태를 살피기 위해 방사선 비투과성 염료를 자궁과 난관에 주사한 후 조영한다.

3. 자궁경관의 도말 검사(Cervical Smear Test)
질경을 통해 스파튜라(spatula)를 넣어 자궁점막의 샘플을 채취한다. 샘플을 슬라이드에 편 다음 염색하고(Papani-colaou’s 방법) 현미경으로 악성세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4. 임신 검사(Pregnancy test)
임산부의 뇨중에서 수정란 융포막에 있는 염색체 고나도트로핀(gonadotrophin)의 존재 여부를 면역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것이다. 포상기태(Hydatidiform mole)가 의심되는 경우에도 이용된다.

다. 남성만 하는 검사


산성 인산 분해효소(Acid Phosphatase) 검사가 있으며 전립선 암을 검사하기 위해 혈청에서 산성 인산분해효소(Acid Phosphatase) 상승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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