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질환(Hypersensitivity Disease)

▶ 급성 류마티즘(류마티스성 발열): 보통 소아에 걸리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관절염(보통 일시적), 심장염을 특징으로 하며 streptococcal 감염에 대한 결과로 면역 반응을 경유하여 일어난다.

80%정도가 다발성 관절염을 경험하며 주로 큰 관절에서 발생하며 전형적으로 관절에서 관절로 이동한다. 감염된 관절은 급성 염증의 양상을 띠나 지속적인 관절 부실없이 관절염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급성이든 만성이든 심장을 포함하면 이 질환은 심각하다.

일부 드문 결합성 조직 질환

▶ 전신성홍반성루프스: 신체 많은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드문 결합조직 질환으로 염증성 관절 장애를 수반한다. 대다수의 경우 병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약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결합 조직에 관련된 다른 질환은 공피증(scleroderma), 피부근염(dermatomyositis), 다발성 동맥염(polyarteritis nodosa) 등이 있다.

종양성 질환(neoplastic disease)

▶ 골육종: 주로 사춘기에 일어나는 악성 골종양이다. 하지의 장골의 골간 말단이 주요 발병 부위이다. 폐의 2차 침적물과 함께 혈류를 경유하여 조기에 전이성 분포가 일어난다. 근치 절단술(radical amputation)을 하여도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 연골종: 골단 연골과 연관되어 일어나는 양성 종양이다. 유리질 연골 (hyaline cartilage)로 구성되어 있는 종양은 손과 발의 소골내에서 발생한다. 내연골종(enchondromata)은 장골 말단 근처나 갈비뼈, 두개골, 골반과 같은 편평골과 연관이 있다. 절개하여 치료한다.

▶ 근위축증(muscular dystrophies): 이 유전적으로 결정된 근질환 군과 타고난 근대사 장애의 발현인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에 발생하며 완화없이 진전된다. 쇠약이 증가하고 영향받는 근육의 손실이 특징적이고 증상 발현 후 몇해 후에 돌이킬 수 없이 치명적으로 된다.

류마티스와 근골격 질환의 검사에 주로 사용되는 과정

1. X-ray 검사
가장 중요하다. 골의 침식, 골증식체, 관절 강의 소실, 천정골과 죽추의 단지 몇몇 특질을 x-ray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다.

2. 통상적인 비특이적 실험실 검사
헤모글로빈 농도와 적혈구 침강 속도 검사로써 염증성과 비염증성 관절 장애를 구별하는데 중요하다.

3. 특이적 실험실 검사
(1)라텍스 검사나 sheep cell agglutination (SCAT) test와 같은 혈청중 류마티스성 인자의 존재를 검사하는 것

은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진단에 도움이 된다.
(2)반핵 항체 역가의 증가와 함께 말초 혈액에 특징적인 홍반성 루푸스 세포의 존재는 전신 홍반성 루프스의 진단에

강력한 증거가 된다.
(3)혈청과 뇨중의 요산 농도는 통풍을 확인 진단하는데 중요하다.
(4)HLA 27 항원이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을 가진 환자의 97%에서 발견된다.

4. 활액 검사(Synovial Fluid examination)
관절 유출의 감별 진단에 중요하다. 관절액을 wide-bore needle로 흡인하여 육안이나 현미경으로 검사, 배양한다.

5. 관절경 검사 (arthroscopy)
관절경으로 관절강 내부를 볼 수 있고 활막이나 다른 관절내 구조의 생검 표본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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