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팀장 김혜자 수녀)은 지난 9일 상지관 9층 강당에서 박재만 병원장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말기 암 환자 돌봄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 행사를 가졌다.

임상과 교수를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호스피스 1차 교육에서 박재만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의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호스피스 병동 구축 및 임종실 설비로 이어 졌다”며 작년에 복지부로부터 말기 암 호스피스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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